어제 다녀왔습니다. e-sports 경기 직관은 처음이었네유'ㅅ'
공휴일+강팀들 경기라서 사람이 꽤 많이 왔었습니다. 히알못인지라 허허 하면서 봤네유.
기억에 남는건 3경기에서 묘실+역장으로 가두리 양식....ㄷㄷㄷ
레오릭은 자주 쓰는 편인데 전 궁을 90%의 확률로 행진 가거든요.
(묘실로 아군을 가둬버리는 트롤짓 몇번하고나니.... 손이 안감)
4경기에서 공감+아귀 연계로 쓸어버리는 거 예술이었는데 저 이후에 우두 뺏기고 마지막에 핵털리는거 소오름....ㄷㄷ
(대천사의 인성이....)
원래는 월요일은 나뭇꾼 우서, 화요일은 샨도 일리단 증정인데... 사람들이 지겹대서 전날 바꼈더군요;;
그래서 서큐버스 캐리건을 받았습니다.
여캐는 이미 다 구입해서 캐리건은 있지만 서큐버스는 나중에 구매하려 했는데 잘된듯?!
(프로중에서도 여캐위주로 하는 선수 있더군요 동지애를 느꼈습니다.)
배지는 날마다 다른데 레오릭이.... 크... 고통 받는다!!
아무튼 재미나더군요. 다음에 또 가보고 싶...
4월에 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챔피언십도 기대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