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경기가 금방 끝나는 바람에 일찌감치 4강 대진이 정해졌습니다.
KCC vs KGC / 모비스 vs 오리온 이고 다음주 월요일 장판과 인삼 경기부터 시작이네요.
KCC vs KGC
원래 개인적으로 이정현이 비호감이긴 했는데 플옵와서 그 정점을 찍고
양희종도 부각이 되면서 인삼팀 자체가 비호감이 돼버렸네요.
마이퍼분들 중에도 KGC팬이 계시겠지만... 뭐 그렇습니다. 장판이 박살내줬으면 하는 마음이...;
시즌 상대 전적이 5:1로 압도적이긴 한데 KGC가 분위기 타면 무섭긴 해요.
3:1 정도로 장판이 올라 갈것 같습니다. 물런 장판응원할겁니다. 누가 이정현 관광보내주세요!
모비스 vs 오리온
모비스팬이지만 모비스가 올라가는게 어려울거 같네요.
시즌 상대 전적이 4:2지만 이길때는 항상 오리온에 악재가 있었을때고
지금의 오리온은 완전체가 된데에다 양동근이 부상으로 1주일 쉬었었다고...
모비스에서는 헤인즈는 버릴거고 조잭슨과 그로부터 파생되는 공격을
막으려 할건데 그게 얼마나 잘 먹히느냐에서 갈릴거 같네요.
2:3으로 오리온 예상해봅니다.
물런 응원은 모비스 응원하고 다음주 토요일에 있을 3번째 경기는 고양 직관 갈거라능!!
덧붙여 KCC와 모비스가 챔프전 가서 직관겸 전주 먹방을 갈수있기를 기원하고 있다능!!!
KCC랑 KGC는 KCC가 이길거같은데 솔직히 모비스 오리온은 박빙일거같습니다 오리온이 고생좀 하고 올라왔어야하는데 안타깝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