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비가 왕창와서 방콕하다가 (사실 비가 오든 말든 원래 방콕인생이잖아...;)
건담 브레이커3이 하고 싶어!! 라며 신도림에 사러가려는데
마침 퇴근하던 친구가 나도 살래!! 라고 해서 조우함.
밥먹고 조이하비에 들러서 구경하고 나오려다 냥보를 발견...; 하나 사봤는데 흠...
본김에 카페나 들렀다 가려는데 비온답시고 여기저기 만석...;
한참 헤메다 간 투썸엔 약간 남아 있어서 로얄밀크티 + 바나나쵸코타르트 흡입.
밀크티는 소소, 타르트는 맛있었다고 한다. 집에가서 둘다 히오스 하느라 건브3은 못함-_-;
일요일엔 다른 친구의 소환으로 의정부에 감.
노래들으면서 하스를 했더니.... 중간에 종점인데 안내려버림;;
갑자기 불이 꺼지길래 어? 뭐야! 살려줘!!! 나 나갈꺼야!!! (문 닫히고 출발....)
열차기사분이 저새낀 뭐지... 하는 눈으로 쳐다보며 지나가시길래 물어봤더니
차고지 갔다가 10여분 뒤에 다시 돌아가니까 그때 내리라고.... orz
폴바셋에서 아이슈크림 + 애플티 + 딸기밀크티(?)를 시켜봄.
전에 밀크티아이스크림은 마셔봤는데 그냥 아이스크림은 첨먹어봄. 완전 맛남!!
폴바셋의 티는 포숑티를 쓰고 포숑엔 애플티가 유명해서 시켜봤는데... 흠...
시킬때 큰데다 나오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던데 그게 틀린 답이었나...?!
아니면 아이스크림을 먼저 먹어서 그런가...그냥 그렇더라. (아니 별로랄까...)
딸기 밀크티는 소소!! 조금 더 진했으면 아주 좋았을거 같음.
피방가서 히오스를 하려다 자리가 없어서 새로 생겼다던 만화방에갔는데 좋더라..
우리동네도 이런거 있었으면...ㅠ
'먹고 자는 두 사람, 함께 사는 두 사람' 이걸 봤는데 우왕 재미써!!
나, 나도 동거해보고 싶으다...! 는 독거노인 확정이니 아~ 무리무리.
3권정도까지 봤는데 5권 완결.. 나머진 어떻게 보지... 살까... 홍대 만화방 갈까...
저녁엔 애슐리를 감. 끄앙...딸기 축제!!! 솔플 하려고 했는데 가엽게 여긴 친구가 미리 생일 축하겸 쐈음.
느끼한걸 많이 먹어서인지 생각보다 많이 안먹은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딸기 종류는 전부 클리어!!
개인적으로는 티라미수랑 퐁듀랑 롤케잌이 괜찮더라. (티라미수위에 가루가 너무 많아서 콜록거린건 함정)
그리고 득템...!! 회사 근처에는 공차 보틀이 조기품절돼서 못구했는데 친구가 구해줌
미샤에 라인프렌즈 제품 사면 컵을 살수있다는데 관심을 보이니 친구가 구해줌.... 허허... 감동ㅠ
집에 올땐 삼다수로 루이지멘션2를 하는데... 전에 못깼던 부분을 클리어해서 신났....
집에와선 또 히오스...-0-;;; 잘때는 히오스 유럽 결승을 틀어놓고 잠-_-;;
요새 히오스 하는 친구가 늘어서 5인팟을 자주하게됨; 6인이 모여서 내전을 고려할때도....ㄷㄷㄷ
여럿이 하니 아주 재미남. 근데 건브3은 언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