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쿠스미의 차를 마셨습니다'ㅅ'/
비싸다고 아껴놨는데 계속 놔뒀다간 똥(?) 될까봐 그냥 마구 마시기로 했다죠.
여전히 차알못이지만... 헤헤... 아무렴 어때요!!
오늘의 차는 Th? vert au jasmin 이라는 차입니다.
출근할때 아무거나 집어 왔는데 하나는 민트티라서 이걸 마셨죠.
자스민이라고 적힌거만 알겠더라구요... 자스민향이 연하지도 진하지도 않게 잘 나더군요.
우리고 나서도 은은하게 향이 잘 났습니다. 맛은 뭐... 깔끔하고 평범하군요.
괜찮긴한데 직접 사마실지는 미지수입니다. 제 별점은요. ★☆
이걸로 시음기를 마치겠습니다.
훼이크구요. 제가 차알못+멍청하다는게 드러났습니다.
전에 포숑의 민트 녹차 시음기를 쓴적이 있었죠. le th? vert menthe 라는 차였는데....
그때 th? vert가 녹차라는 사실을 알았었는데 그새 까먹었던 겁니다.
Th? vert au jasmin... 네, 자스민 녹차입니다. 근데 녹차인줄도 모르고 그냥 맛나게 마셨네요^^;
자스민향 좋다~ 근데 자스민차 같진 않지만 아 몰랑 깔끔하네... 이러면서 마신거죠. 하하...
네, 뭐 그럴수도 있죠.... 그럴수도.... 정진하겠습니다. (말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