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분기부터 다시 보기 시작한 애니 이야기.
1분기는 나만이 없는 거리, 재와 환상의 그림갈, 다가시카시 를 봤는데
나올때마다 챙겨보고 끝까지 본건 나만이 없는 거리가 유일했고
재와 환상의 그림갈은 4화, 다가시카시는 6화정도에서 하차했다.
아, 그러고보니 듀라라라!!x2 결이 하길래 1기부터 정주행도 했구나... (총61화의 나름 긴 여정...!)
이번 분기는 관심이 없다가 마크로스 델타가 이번 분기라는 걸 알게 되고는... 더쿠더쿠는 계속된다!
1. 마크로스 델타
일요일은 일찍 자야하는 이유. (일찍자고 새벽에 깨서 본다!)
마크로스팬은 아니고 처음으로 본게 아마 바로전의 F...
그뒤로 이전 작품 몇개를 보긴 했지만 첫작품부터 보려니 작화 때문에 못보겠더라;;
암튼 이번에도 쉐릴쨔흥!을 기대하며 시청, 비슷한 캐릭은 미쿠모인듯한데... 분량이 너무 적어ㅠ
하지만 초롱아귀(프레이아)에게 빠져들고 있다... 너무 귀여워! 다이스키!! 헉헉... 응?
'위태로운 보더라인'에 이어서 ED곡인 '룬이 반짝 빛나면'도 좋아졌다.
피캇토 룬가 히카레바~ 워우어~~ 워어우어~~, 피라라 룬피카!
2. 기동전사 건담 UC RE 0096
이건 뭐 전에 나온 OVA 짜집기지만 UC는 전투신이 멋지니...!
크샤트리아나 벤시 같은 좋아하는 기체도 볼수있고!
보너스로 OP랑 ED곡이 보통의 노래들과는 달리 분위기 있고 좋더라.
3.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이건 친구가 추천해준건데 처음에는 지난 분기의 재와 환상의 그림갈 느낌 + 양판소 같았지만
1화를 보고나니 주욱 봐지더라. 라노베가 원작인데 인기가 꽤 있다던...
평범한 소년이 판타지 세계로 소환됐는데 죽으면 특정 위치에서 다시 리셋된다는 이야기;
에밀리아가 귀여워서 보는 중인데 친구 말로는 뭔가 큰그림을 그리고 있다던....ㄷㄷ
2쿨이고 원작은 8권인가 까지 있는데 아마 3권정도까지의 내용을 담을거 같다더라.
듣기로는 3권까지가 프롤로그라고...;
4. 갑철성의 카바네리
이것도 친구가 추천해준것. 듣기로는 이번분기 위의 리제로와 함께 투탑이라고...
믿고보는(?) 노이타미나 방영작이다. 오리지널 애니이고 일단은 1쿨인듯...
진격의 거인 제작팀이 맡아서 진격거랑 비슷한 느낌도 난다지만 난 안봐서 모르겠고
여캐들 작화가... 우왕... 쩌.. 쩐다!!크읏....!
줄거리는 생략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19세기말 좀비물? 진격거+설국열차+좀비물 이라는 사람도 있더라.
좀 잔인하기도 한데 재미는 있던...
이렇게 이번분기도 보는 작품이... 다음 분기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아만츄가!!!
나 다시 덕후덕후해지는거 같다...-ㅅ-;; 요새 피규어도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고...
크앙...! 위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