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인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루피시아는 일본의 차브랜드.
한정질로 유명하다고 익히 듣긴 했지만 아직 루피시아와는 딱히 인연이 없었다.
그런데...
얼마전에 도쿄에 세계 최초의 스누피 박물관이 생겼는데
여기에서만 판매하는 피너츠 한정 차를 판매한다고...-ㅁ-;;
물런 박물관 입장료가 1800엔인가 하는데 입장해야 구매가능...
5종 다구매하면 4104엔... 총 5904엔.. 대략 6만원!!
저거 20g씩이라는게 함정-_-;; 차 100그람에 6만원이라니!!
하지만 귀여워....ㅠ
입장료+시간의 압박 때문에 누군가에게 부탁하기도 그렇고 직접 가봐야겠다.
참고로 이 박물관은 미국에 있는 찰스 M. 슐츠 박물관의 위성 박물관이고
6개월에 한번씩 전시물이 교체될 예정에 2018년 9월까지 개장할 예정이라고...
그전에 일본에 한번은 가겠지...? 그렇지...?
루피시아는 진짜 그놈의 지역 한정부터 시작해서 한정이 참 많죠ㅠㅠ
그래도 운좋게 몇몇개는 구매도 해보고 소분 받아서 마셔보고 했는데... 마음을 비웠습니다...
비웠다면서 위키드 한정 구해다 마시고 틴 볼때마다 흐뭇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