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홈플러스에서 레고 디즈니 미피 박스 구매했다가
두어시간뒤에 한박스에 1세트도 안나온 사람들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겁이 나서
구매 취소하려는데 이미 발송했다고 취소 불가-_-
(아직 택배박스채로 집에 방치중;)
어제밤에 이제 담배 끊고 피규어를 사자!(네??) 라며 질러놓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마음이 바뀜...
잘 모르는 캐릭보다는 애정하는 캐릭터를 먼저 사자!! 라며
취소하려는데 아침 8시쯤에 발송문자가 날라왔...;;
쇼핑몰 : 취소하려는 네 생각은 이미 읽었다! 훗!! 쟌넨!!
머릿속에 울리는 BGM : 기리기리 아이~ 이케나이 쇼핑모루~ 난이도G다카라 캔스루난카 젯타이 데키나이~
나 : .... (절래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