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청소&정리를 하기로 해놓고 결국 방청소+방정리 절반쯤했나?
그러고는 피곤하다며 자고 미드보고 게임하고 장보고 빨래하고....-_-;;
청소하다 만 거실은 여전히 널부러졌고 창고로 쓰는 방도 여전히...ㅠㅜ
방에 물건들 정리해보는데 미련많은 성격이 또 버리는걸 방해하고 있...
'언젠가 쓸때가 있을거야...', '그래도 이거 새건데?'
- 절래절래... 어차피 너님은 이제 그거 쓸일 없을거여... 미련을 버리셈.
- 새거면 뭐해 안쓸거잖아? 버려버려.
라고 지금 말해봤자... 치크쇼...ㅠ
마이크찡 가면박스(?)를 버리고자 마지막으로 사진이나 남겨야지... 했는데 셀카로는 뭔가 한계가...ㅠ
그래서 아직 버리지 못했다고 한다-_-;;; 마침 입고 있던게 마이크찡티....-ㅁ-;
난 분명히 구멍을 통해 바라봤는데 사진엔 머리털이 삐져나와있.... 무서워!!!
간만에 후라이팬을 쓰는데 넘 낡은듯, 새로 사야징...
생각해보니까 시장바닥에서 산 후라이팬 하나로 5년은 쓴듯....-_-;;;;
점심때 이마트를 갈지 인터넷 구매를 할지 고민중...
얼마안되는 양이지만 만화책을 정리하려고 한다.
어떤건 나눔하고 어떤건 처분하고... 안되면 버리고'ㅁ'a
물런 만화책 뿐만 아니고 책들도....
아.. 게으릉병부터 고치고 싶...ㅠㅠ
P.S 전자담배를 다시 구매했고 구매한 날부터 연초는 피우지 않고 있다.
게다가 연초 피울때보다 흡연욕구가 꽤 줄어든거 같은게... 이대로 가면 금연에 다시 도전할수있을거 같아...!
그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