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루트에 빨간 장미가 화사하게 폈었다가
1-2주 전부터 지더니 오늘은 거의 안보이더라
장미에는 좋지 않은 추억이 있지..만! 그래도 예뻤는데
지는걸 보니까 또 시간이 흘러감을 느꼈다.
점심시간에는 돌아다니다 조그만 화단에 해바라기를 발견!!!!!
여름은 더워서 정말 증오하다시피 싫어하지만 해바라기는 좋다.
꽃은 잘 모르지만 가장 좋아한다 말할 수 있어.
태백에서 하는 해바라기 축제도 가보고 싶었는데 못가봤고;;
매년 여름에 보지는 못했는데 이렇게 가까운데서 보게되다니..
안녕 해바라기야 반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