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해피밀먹고 겟.
저녁에 또 먹고 부끄부끄를 겟해야한다...!
근데 점심먹고 여과장님이 입사하고 첨으로 먹을껄 쐈는데 롯데리아 햄버거...
나 다욧중인데요...ㅠㅠ
동네편의점에 드디어 히오스 이벤트 음료가 들어왔다!! 2+1이라 3캔 구매하고는
다 해봤는데 저거 하나걸림.
레이너는 있지만 저거 스킨만 세일할때 가격이 3500원이니까 올... 개이득?!
자주 사먹고 싶지만 나 다욧중인데...ㅠㅠ
다욧중인데 크게 효과도 없는거 같고 가끔 유혹에 빠져 군것질도 해버리고... 하아...
클라이밍을 해볼까 고민중...; 뱃살이랑 허벅지만 빼면 되는데 뭐 좋은거 없나...
전자담배로 넘어와서 니코틴 없는 액상으로 바꾼지도 한달 넘은듯
첨에는 무지 힘들었는데 그거 넘기고 나니까 전자담배 자체에 손이 잘 안가진다;;
하루에 한두번 액상 충전하던게 일주일 넘게 그대로...; 며칠 안피기도 하고 그런다;
그냥 가끔 땡기면 비타스틱이나 무니코틴 전담을 하는데 이대로라면 비타스틱만 놔두고 땡길때 꺼내 피면 될듯
역시 내게 금연의 답은 전담이었나봄... 하하!
얼마전 새벽에 전여친에게 1년 넘게만에 초장문의 카톡이 옴.
요약하자면 나 힘들다 / 사과한다 / 가능하면 만나자 연락해줘.
받는 순간 아 ㅅㅂ... 나 오늘 잠 못자겠구나... 담배사러 가야하나... 했는데
늦었지만 잠은 결국 잤고, 연초는 커녕 전자담배도 손에 안댔다.
읽씹했는데 밤에 또 문자가 옴.
마지막으로 연락한뒤로 아마 더 이상 연락이 안올거라 생각하고 차단을 해제했었나보다-ㅅ-;;
옛정을 생각해서 힘내라는 말을 할까도했는데 더이상 엮이고 싶지 않아서
답없이 카톡이랑 연락처 둘다 차단해버렸다.
헤어지고 멘탈이 산산조각 났었는데 그짓을 또 하고 싶진 않거든; 어떻게 회복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