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승4패로 영리 배치를 끝냈습니다 .... 는 이번에도 실레기...ㅋㅋ ㅠ
이말년이 실버1이던데 방송하는거 보고 막 웃어댔는데 말이죠..
말년형보다 아는건 많은데 등급이 같은건 손꾸락이 안된다는건가ㄷㄷㄷ
물런 제가 잘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골드는 할줄 알았는데...
바로 이후에 이겨서 승급전을 갔는데 거짓말같이 2패하고 이후 승을 추가해서 저기로 제자리입니다.
이번에도 탈것은 팀리로 얻어야하려나... 근데 팀리 할 사람이 잘 안모이네유ㅠ
최근 저 때문에 시작한 친구가 있는데 이친구가 멘탈이 쿠크다스인데요.
그래서 이친구가 만렙 찍을때까지 저와 인공을 돌렸습니다. (....)
그조차 나머지 팀원은 인공지능으로 채워서...-0-;;; 기나긴 여정이었죠.
그러더니 다른 제친구가 끼면 그래도 같은편에 절반이 아는 사람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라며 몇번 빠대를 해보다가
어제는 저와 둘이서 빠대를 돌려보자는 용감한 제안을 하더군요.
승리는 생각안하고 했는데 뭐 생각보다는 간간히 승을 하더라구요.
덕분에 요한나 10레벨 찍고 다음 10레벨에 가까운게 아르타니스여서 간만에 알타로 했는데....
용의둥지에서 34분 50초가 걸렸습니다-_-;;
용기사 타기는 저희가 많이 탔는데 막 녹아 내려서...-ㅅ-;;
알타는 1레벨 명사수 찍고는 탱트리 갔는데요.
케리건이나 켈타한테 스턴걸리면 보호막 제대로 돌리지도 못하고 갈때가 종종 있더라능 ㅠㅠ
서로 리리랑 알타 있으니까 싸움을 엄청 오래 하더군요ㅋㅋ 웃겨죽을뻔;
저는 정화광선 찍고 적 알타는 실명궁... 후반에 핵 60퍼정도 남고
저쪽 3명인가 죽으니까 아몰랑 나 탱알타야 ㄱㄱ 하고는 마구 보호막 돌려서 핵을 깼습니다.
이어서 브락시스 항전에서 31분 59초ㄷㄷㄷ
이번판은 이긴게 기적이었습니다. 대체 어떻게 이긴건지도...-ㅂ-;;
이전판의 적팀의 노바가 우리편이 됐는데요. 말하는게 맘에 안들어서 걍 차단했습니다.
이번에도 명사수에 탱트리 타려고 했는데 손가락이 삐끗해서 1레벨에 풋내기를 찍었는데 이게 승리의 열쇠였습니다-ㅅ-;;
혼자서 용병도 잘 잡고... 건물도 잘 깨더군요. 저렇게 죽어나가는데 우두도 먹었습니다.
하지만 하도 잘려대고 신호기 점령을 잘 못해서 성채가 다밀릴때쯤 되니 같은편 리밍이 나가더군요.(...)
성채 다밀리고 핵도 6퍼 남았는데 같은편 노바가 적 메이지들을 따줘서 못들어오더군요. (나라면 그냥 들어갔을텐데;;)
그사이 신호기가 열렸고 우리편 저그가 적의 남은 아래쪽 성채로 들어갈때 그냥 위로 들어가서 또 핵만 쳤습니다.
풋내기가 핵에도 적용되는지 살살 녹더군요. (사실 적영웅 빼고 다 적용되니...)
적이 저그 막다가 놀라서 오는데 저는 탱트리니까 왔다갔다 버티면서 때리다보니 상대 핵이 터짐'ㅅ';;
이기면서 나온말이 이걸 이기내... 였습니다.
근데 두판 연속 30분 넘게 겜하니까 지치더라능-_-;; 졌으면 더 지쳤을거지만;;
알타는 버그 고치고 첨해봤는데 잼나네유. 곧 10레벨 찍을듯'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