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님의 학기가 끝나서 바리안(저) 루나라(여친님)로 빠대 4판 돌렸습니다.
3승1패...! 1,2,3판을 연달아 둘이서 엠비피를 먹기도 했네요.
첫판은 파탑이었는데 무난하게 찍어 눌렀습니다.
5번째 제단 열리면서 겜 끝났던걸로...
킬은 제가 더 많았는데 2데스 하는 바람에 여친님이 엠비피를...
전날인가 혼자서 루나라를 간만에 해봤는데... 다시 봉인해야겠더라구요ㅠㅠ
2판째는 여왕거미의 무덤.
아군 바리안 루나라 자리야 레가르 아바투르
적군 제라툴 노바 아르타니스 태사다르 라그나로스
라서 좀 걱정했는데 처음엔 좀 짤리다가 10렙 찍고부터는 그냥 또 찍어눌렀습니다.
용암파도에 아바투르가 한번 짤리고 나서는 용암파도가 올때마다
아군들이 아바한테 후퇴핑을 미친듯이 찍어주는 기적을 봤습니다ㅋㅋㅋ
핵각나와서 핵치는데 레가르가 피욕 써주는데 뽕맛이.. 헉헉
3판째는 리메이크된 죽음의 광산인데..
적에게 도살자 바리안 리밍이 있길래 걱정을 했습니다만... 역시나..
아군 일리단이 매번 막 들어가서 그냥 썰려버려서...
리밍이라도 물어줬으면 어떻게 했을텐데 앞에 둘 버티고 리밍이 뒤에서 쏴대니까 뭐 할수가 없더란ㅠ
근데 신기하게 엠비피는 제가 먹었네유;
4판째는 용의둥지였습니다.
아군 바리안 루나라 아르타니스 라그나로스 모랄레스
적 ETC 라그나로스 트레이서 리밍 티란데
적 트레이서가 알타 라그 모랄을 아주 그냥 갖고 노는 바람에 ㅜㅠ
아군 성채가 하나 남았을때 적 바텀 요새 하나 깬게 다였네요.
그러다 겨우 여친님이 우리팀의 첫 용기사를 타길래 바텀 성채만 깨고 나오라해서 버티다가
저희 핵 25퍼 남기면서 겨우 막고는 한타 이기고 바텀으로 가서 핵 깼습니다.
근데 핵가면서 한명이 핵 막았으면 했는데 여친님이 말도 안했는데 혼자서 투석기 막아줘서 요캇다...
엠비피는 적 트레이서가 20킬 2데스로... 넘나 짜릿한 역전승이었네유ㅎㅎ
어제로 바리안 9레벨 됐네유. 빠대에서, 쌍검만해서, 20승 3패.
쌍검 별로라고는 하는데 저한테는 좀 맞는거 같...'ㅅ';
세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