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 이후 신상이 나오자마자 올리는데 근 한달만이네유
카렐의 2017년 첫 신상은 이상한나라의 앨리스입니다.
사장인 야마다 우타코가 좋아하는 이야기라서 올해부터 매년 앨리스 시리즈를 내기로 했다는거 같네요.
올해는 앨리스의 시작부분인 들판에서 앨리스가 토끼를 발견하고 쫓아가 작아지는 곳까지! 의 내용인듯 합니다.
그래서 두가지의 새로운 차가 나왔습니다.
앨리스의 걸즈티
루후나에 딸기, 바닐라 가향이라고 합니다.
아니 딸기에 바닐라면 걸즈 크림티 아니야?;; 차종류가 다르겠지만...;
카렐은 루후나 참 좋아하는거 같은데 전 별로... 딸기도 좋아하는거 같네요.
걸즈티나 걸즈 크림티도 딸기 가향이고 작년의 코리락쿠마 한정차도 딸기 가향이었는데... 그래서 별로 기대는 되지 않네요.
앨리스의 쵸콜릿그레이
루후나 베이스의 얼그레이에 쵸코맛을 첨가 했다네요.
루후나는 싫지만 쵸코맛이 나는 얼그레이는 조금 흥미가 생깁니다.
카렐 인쇄틴이 나왔습니다.
2종의 티백이 3개씩 밖에 없으면서 1300엔이나 하지만 이건 질러야해!!!
요새 카렐에서 자주 내는 종이박스로된 선물세트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간단히 선물하기도 괜찮죠. 종이인게 아쉽지만 예쁘네요.
걸즈티, 화이트피치, 로얄애플과 이번 신상 2종이 2개씩 들었습니다.
1200엔
이건 티백을 줄이고 토끼모양 쿠키가 들어간 티타임세트입니다.
토끼 귀여워...ㅠ
1200엔
참고로 이번 신상은 오늘 00시에 발매했고 안내 메일을 늦게 본 제가 아침에 확인했을땐
틴이 품절되서 넘어갔는데 오후가되니까 모든 상품이 품절...ㄷㄷㄷ 재판하겠죠...
5400엔 이상 구매시 주는 증정품이 이어즈티의 일러가 그려진 티백접시로 바뀌었습니다.
별로 내키진 않지만 제 첫 카렐 구매해서 받은게 작년 이어즈티의 일러가 그려진 티백접시라서 가져야할거 같은...
여러분 카렐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세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