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일입니다.
12시 땡하자마자 여친님이 생일케잌주면서 노래불러줌ㅋ
그리고는 오늘하루는 왕으로 모시겠다고 했는데
아이언피스트 올라온거 알고는 여친 재우고 그거 봄...
늦잠자서 점심때 버거왕 신메뉴 시켜묵고 또 아이언 피스트...
그리고 두시부터 히오스 이스턴 클래시 경기 보고....
여친님 계속 방치되니까 삼다수 가지고 놀다가 또 주무심;;
저녁엔 집근처 고깃집에서 돼지갈비랑 갈비탕 시켜먹었는데
갈비탕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설빙이 땡겨서 갔는데 뭐먹을지 고민하다
그매장에만 있는 특수메뉴를 시켰는데....
맛이 너무 괴랄했습니다. 설빙에서 첨으로 맛없는걸 먹은듯...
그리고 노래방가서 노래 부르다 왔네요.
작년엔 데어데블 시즌2본다고 생일이랑 주말내내 뒹굴거렸는데...
그땐 솔로라 끊김없이 잘봤는데 이번엔 아직 4화까지밖에 못봤네유
낼은 지방서 친구 올라와서 놀아줘야하고...
여튼 잉여하지만 뿌듯한 생일이 5분남았...
모두 즐거운 주말 되세유
덧. 여친님이 편지 써줬는데 감동...! 매일 읽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