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XBOX 360 패드
친구가 쓰다가 PS4 패드 있다고 내게 넘겨줌. (둘이 가끔 스팀으로 던젼드래곤합니다..)
얼씨구 땡큐하면서 받았는데.... 이자식 대체 얼마나 열심히 썼길래... 떼가...
(친구 말로는 닥소2를 2천시간 넘게 한거 같다고...)
전부 분해해서 싹 닦고 써봤습니다.
던젼 기준 슬라이딩이나 돌진기(?)는 키보드보다 잘 되는데
위로 쳐올리는 기술이 잘 안되네요ㅠ 적응이 필요한듯.
2. IDP-1000i 이어폰
얼마전에 이어팟 잃어버린듯해서 급하게 대충 쓰자고 샀어유.
전에 이거 마이크없는 버전을 써봤는데 나쁘지 않았던 기억에.. 마이크 있는 버전으로!
리모컨도 있더군요. 아이폰에서 볼륨컨트롤 빼고 이어팟으로 할수있는거 다됩니다. (곡넘기기 재생,정지, 시리소환)
소리는 뭐... 가격 감안하면... 이어팟보다 베이스가 많이 약함.
그 덕분인지 안들리던 악기 소리가 좀 들리는듯.
3. 라네즈 옴므 썬 프로텍션 스틱
점빼고나서 자외선 차단제 자주 바르라는데
선크림 바르면 하얗게 되는것도 싫고 뭔가 얼굴이 답답함해서
원래는 어디 대놓고 놀러가는거 아니면 잘 안바르지요.... (그래서 제 피부가...orz)
선스프레이를 써볼까 하다가 그건 또 들고다니기 귀찮을것 같아서
음... 립글로즈 같이 나온건 없나? 하면서 찾아보니 있더군요.
받아보니 크기가 립글로즈 두개붙인정도의 크기?
이건 따로 손댈 필요없이 꺼낸다음에 얼굴에 두세번 문질러주면 된다고 적혀있더군요.
우왕ㅋ굳ㅋ 투명해서 바른 티도 거의 안나는데다 선크림 바른뒤의 답답함 같은건 잘 안느껴지더라는.
왠지 완소 아이템이 될것 같습니다. (겨우 이틀 썼을 뿐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