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다시 금연시도를 해본다.
이유는 최근 회사일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흡연량이 늘었기 때문...
그리고 솔로 탈출하고자 들은 조언 중에 흡연자 좋아하는 여자는 없을거라는 얘기가 매우 공감이 됐달까-_-;
(말이 그렇다는거지 그래봤자 안될놈은 안됨)
암튼 어제 다시 전담을 하기로 하고 인터넷 구매를 했는데 실수(?)로 새벽에 또 사다핌-_-;
다행히도 출근할때 깜빡하고 안가져와서 고민하다가
이제 날도 쌀쌀해지겠다 다시 차나 마셔야지! 하면서 인터넷으로 저렴한걸로 홍차랑 몇개 구매함.
근데 내일 못받을거 같아 점심먹고 이마트가서 하나 구매를 했는데
그게 트와이닝의 '프린스 오브 웨일 티'
'레이디 그레이' 먹어보고 싶었는뎅 이름이 녀성녀성해서...-_-;
(나중에 나무 위키가보니까 입문으로 아주 유명하고 괜찮다더라 다음엔 저걸로!)
티백 25개들이에 7천원 정도던데...
담배 한갑이 4500원에 최근 흡연량으로는 1.5-2일정도이니... 차가 더 싼듯??
앞으로 담배 생각날때마다 차나 한잔씩 마시고 이것저것 사다 마셔봐야겠다-_-;;;;
맛은 적힌대로 라이트하다 향도 우려내봐야 많이 안나고;; (권장온도인 100도를 못맞춰서일지도)
부담없이 마실수있어는 듯한 장점이...!
그리고 티포트 같은거 알아보는 중인데 이쁜거 많더라. @_@;
보고 있으면 햄볶음ㄷㄷ 또 횡설수설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