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비해 농구에 무관심한 요즘이네요.
워낙 사건 사고가 많다보니-_-;;;
현재 아시아 선수권 뛰고 있는 국대쪽은 2미터넘는 애들을 이코노미석에 태워보내질 않나
손빨래하질 않나. 작년에 비해 수당도 반토막,
소집해서 훈련하다가 프로아마경기 출전 시키고, 연고전 출전시키고 개판...
뭐 내일 8강에서 이란(우승후보, 한두달전에 30점차로 떡발림)이랑 붙게된지라 이제 그짓도 끝이지만요.
크블쪽도 뭐 전토토 사건으로 바람이 한번 불더니 선수들 불법 도박사건까지...-_-
그와중에 김민구 음주운전은 은근슬쩍 묻어가려고 했고요.
이 망할 외국인 2인 출전제도는 4라운드부터라고 해놓고
시즌 시작하고 좀 지나더니 갑자기 2라운드부터로 변경하더군요.
뭐 지들 내키는 대로 막 이랫다 저랫다야-_-
내가 뭣때매 국농을 봐야하나 회의감도 듭니다.
덕분에 지난 시즌엔 응원하는 모비스 경기 말고도 거의 매일 1-2경기씩 찾아봤는데
올해는 모비스 경기만 보고 있습니다. (근데 경기력이 너무 들쭉 날쭉이라...ㅠ)
함지 유니폼 사서 전국 구장 한번씩은 돌아다닐까 했는데 어찌될지는...
(랄까 유니폼 판매자가 잠수 수준이라 구매하기가 꺼려짐ㅅㅂ)
수도권 원정경기는 거의 다 직관 갈까도 하는데 이미 한경기 버림ㅋ
이렇게 욕을 하고 있지만 일단 양댕, 함지 은퇴할때까지는 보기로 해서...-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