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담배를 끊고 차에 관심가져야지 하면서 이것저것 주섬주섬 삼.
위칸 병에는 페퍼민트, 다즐링, 얼그레이, 캐모마일, 잉글리쉬 블렉퍼스트,
그옆에 각에는 트와이닝의 프린스 오브 웨일즈, 아크바의 오리엔탈 미스테리, 스트로베리 크림.
아랫칸에는 녹차라떼랑 베티나르디의 트로픽 스타.
결과적으로 담배는 아직 100% 끊은건 아님.
(일반 담배는 2주전에 끝났고 집에 전담과 파담이 있는데 가끔 함... 근데 점점 줄고 있음.)
가끔 집에 놀러오는 아가씨가 있는데 차대접하면 참 좋아라함.
캐모마일이나 블렌딩되서 향이 가미된 오리엔탈 미스테리나 스트로베리 크림, 트로픽 스타를 완소함.
티팟사고 싶다.... -_-; 찻잔도 이쁜거 딱 두세트 밖에 없는데 더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들어보니 티포트가 불에 직접 올려도 되는 유리 제질 제품이 몇 없다고 해서
좀 알아보고는 있는데 뭐가뭔지 모르겠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