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차종류를 마실때 시음기를 남기려고 카테고리를 만들어놨지만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하지마루요~!
점심먹고 나니 갑자기 밀크티가 땡겨서 올리브영에 가봤다.
처음보는 물건이 두둥!!
브뤼티씨이 스코틀랜두우~~~?? (근데 막상 만든곳은 대만의 pei tien? 이라는 회사임 )
어랏 할인이야? (잠시 고민하다) 나도 질러야지!
다행히 우유가 필요한게 아니라 바로 회사에서 한봉 넣고 도전..!
색은 그럴싸하다. 맛은... 첫맛은 뭔가 이상하다.
처음 맛보는 듯해서 설명하기 어렵고 이어서 아 달다 많이 달다. 끝으로 분유맛....
(근데 분유 안먹어본지 엄청 오래됐는데 분유맛을 기억하긴 하는건가)
달다+분유맛으로 전에 먹었던 메이또의 로얄 밀크티와 비슷한 녀석으로 분류됨.
개인적인 평으로는...
급하게 밀크티가 땡기면 간단하게 먹을수있다.
허나 그외에는 그닥 추천하지 않음...?
뭐, 물 조절을 잘못했을수도 있으니 후에 제대로 계량해서 또 마셔봐야겠다.
근데 생각해보니 3시 15분이 훨씬 나은거 같다; 가격도 맛도...
물런 티백이라 우리는 시간이 약간 있지만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