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식용 질소 배송은 느려요?
11번가에서 어제 저녁 입금을 했는데 지금까지 결제완료만 된 상황.... -_-;;; 배송준비 단계로 조차도 안 넘어갔음...;;
지금까지 11번가 이용하면서 입금 후 3일 이내는 무조건 왔었고, 입금 후 다음날이면 무조건 배송중 단계로 갔었는데... -_-;;
(입금대기중 -> 결제완료 -> 배송 준비중 -> 배송 중 -> 배송 완료 단계입니다.)
요번은 꽤나 충격적이네요.
내일 받아서 바로 먹을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토요일 쯤에 가서 도착할 삘.
주문 시킨 것 중 하나는 봉지질소 30개 들어있는 박스인데 이게 만원 밖에 안함.... 우왕ㅋ굳
요 봉지질소가 동네에선 하나에 500~1000원함. 몇배이득이야 대체....
ps : 최근 과자의 질소 함유, 혹은 과대포장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
그나마 가격만큼 내용물이 들어있다고 생각되는 제품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제 개인적으론 새우깡이랑 팝콘, 그리고 초코파이류(초코파이,몽쉘,오예스 등의)인데
새우깡은 봉지질소답지 않게 의외로 질소보호용 부산물들이 꽤 많음.... 그런데 제가 안 좋아함ㅋ
개인적으로 가장 최고로 뽑는게 팝콘인데 곽에 들어있는 팝콘이 정말 가성비가 제대로인거 같습니다.
그램 계산하면 팝콘을 따라올 과자가 없을 듯.(봉지 팝콘도 꽤 많이 들어있고.... 옥수수 단가가 싼가....?)
초코파이류는 예전엔 진짜 하루에 1개씩 먹는 고급간식의 느낌이었는데, 최근엔 제과회사들이 질소랑 종이&플라스틱으로 장난질을 너무 많이 치니까 예전엔 비쌌다고 생각한 파이류들이 싸진 않고 그냥 제값하는 느낌.
커널스팝콘 1300원짜리 컵으로된 제품이 뚜껑따면 꽉차있는거보고 세삼 놀랬음..
어제는 롯데마트갔다가 통큰팝콘보고 감동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