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부재자 투표 신청서 우체통에 부치러 갔는데 역 입구에 있는 우체통에 신청서 넣고 뒤도는 순간
바로 앞에 이상훈 비스무리하게 생긴 덥수록한 아저씨가 지나가던데 처음에 설마했음.
그런데 교주마냥 바로 뒤에 사람들 우루루루루 끌고 가는거 보고 '아. 김어준이구나'라는걸 직감했습니다.
저 아저씨가 여기 왜 왔나 했는데 공릉역 근처에 김용민씨 사무소가 있네요. 사람들 엄청 많이 모여있구.
(방금 검색해보니까 오늘 김용민씨 사무소 개소식한 날이었네요~)
싸인이라도 받을거 그랬나.
교리는 쫄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