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 30분~3시 사이에 부재자 투표를 하고 왔는데, 거의 막바지 시간이 다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정말 사람들이 많이 참여를 하는건지, 일반 투표날처럼 꽤나 바글바글했습니다.
연령층도 거의 60~80%가 젊은 사람들. 그 중 반은 군인 ^^;;
부재자 투표장도 집에서 굉장히 가까운 제가 다녔던 중학교(공릉중) 바로 옆 공릉2동 동사무소라서
별로 힘들지도 않았네요. 덕분에 수년간 안갔던 중학교 근처 한 번 빙 둘러보고 왔습니다.
이걸로 부재자 투표는 종료되었고, 본 게임인 다음주 수요일이 남았네요.
요 몇주였는지 한 달이었는지 수신거부를 해도 계속 오는 이노근 씨와 교회의 찌라시에 짜증났는데 이제 볼 일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