左腕技巧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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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컴퓨터 쿨러 및 케이스 교체! (전원 안들어오던 문제해결) (3) 2012/06/29 PM 07:51
오늘 용산에 메인보드 AS 받으러 갔습니다.

메인보드 아니면 CPU의 문제일 것이라는 강한 추측 하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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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이상 없댑니다. CPU까지 테스트 해봤는데, CPU도 이상없댑니다.

그 쪽 직원이 하는 말이 전원이 안들어오는데 메인보드와 CPU, 램 문제가 아니라면
(램 문제일 수가 없는게 꽂혀있는 램만 3개입니다. 하나가 나가더라도 부팅은 되는게 정상이죠.)

케이스 쇼트일 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지금까지 부팅과 관련해서 시모스조차 뜨지 않을 때, 메인보드와 시퓨가 아니라면

당연히 전원부와 전원버튼을 이어주는 케이스 내부 케이블에 문제가 있을거란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터라

아차!하고 귀가 길에 케이스 적당히 커보이고 하드 3개이상 들어가는 걸 샀습니다.
(36000원이나 썼습니다. 아이고....)



집에 들어가서 보니까 어버버버버.....

거기서 봤을 땐 몰랐는데, 상단부에 자체 쿨러 2개 달려있고, 전면부에도 120mm가 2개. 후면에도 120mm 1개.

하드 받침대가 있는 웨이마다 쿨러 1개x2

odd를 나사가 아닌 무슨 똑딱이 버튼으로 고정시키고.... 하드 웨이도 단순히 철쪼가리 살짝 튀어나온게 아니라

하드 받침대가 있는데 이 하드 받침대도 나사가 아닌 자체 탈부착식.... 어버버버....







그런데 조립하고 있는 도중 뭔가 중대한 사실을 하나 깨달았습니다.









그 때, 쿨러 조립한답시고 램과 사타선, 케이스 전원선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분리했었는데,

메인보드 상단 쪽에 위치한 4핀짜리 메인보드 보조 전원을 안 꼽았었네요.(CPU 좌상단 위치 쯤에 있는)







헤헤





















뭐 쓸데없는 돈을 지출한거긴 한데 일단 좋은거 산건 산거니까 잘 써야죠.

그래도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은게 확실히 체감적으로 다른 점은 지금 당장 제 옆에서

아이들 상황에서도 늘 들려오던 제트기 소리가 안들린다는 겁니다.



기존에는 49~51도에 4500RPM(풀로드되면 일단 RPM은 6000을 가볍게 찍습니다.)이었던 것이



45도에 2000RPM





돋네










PS : 역시 아수스는 믿고 뜯고 맛보고 증명하는 아수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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巡音ルカ    친구신청

전 그래서 요새 컴퓨터 조립할때는 무조건 4+4핀 보조전원도 연결하고봅니다.(VGA카드 있건 없건간에;;)

루즈키    친구신청

;;; 안습.. 제 주위에도 그런친구 몇 있어서 엄청 황당했었는데;;ㅎㅎ

어흥늑대    친구신청

개 표정 진짜 귀엽다 으ㅤㅇㅏ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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