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옵쥐프로나 옵쥐2는 아닙니다.
걍 옵쥐입니다.
얼마 전에 할부원금 3만원에 3달간 45요금제 조건으로 올라와서
갤유에서 냉큼 바꿨습니다.(는 아니고 딱 타이밍 맞춰서 휴대전화가 고장)
받아서 보니까 와. 장난 아니네요.
쿼드코어에 1100만 화소인지 1300만인지 고화소 카메라에다가
LG특유의 짱짱맨 파워풀한 액정. 그리고 '외장메모리 X까'하면서 28기가의 풍부한 자체적인 내장 메모리 제공!
(처음에 유심칩과 더불어 외장 메모리는 대체 어디에 끼나 하면서 한참동안 찾았었음)
옵쥐가 전전 세대 모델이라고는 해도 당시 나올 때 플래그쉽 모델이라 그런지, 명품이긴 명품이네요.
아직까지 갤투가 명기로 현역에서 멀쩡히 파워풀한 모습으로 굴러다니는거 보면 제 옵쥐도 한 4~5년은 쓸 수 있을 듯.
아 그런데 갤유에서 쓰던 충전기 선. 옵쥐에 써도 문제 없겠죠?
단자 모양이야 스마트폰 세대로 넘어오면서 다들 통합되서 꼽아는 질거 같은데,
인터넷에서 검색하니까 전압이 어땠고, 전류가 어땠고 하는데 전혀 문제 없겠죠?
ps : 쩌 아래 GK를 할원 0원에 샀다는 글 보고 충격
써보시면 빠릿빠릿해서 성능적 문제는 전혀 안느껴질겁니다...
게다가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옵쥐k보다 낫다고 생각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