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 13가 한글화된다고 해서 정말 기쁜 마음에 질렀다가
실제 해보고 전투가 너무 재미없어서 중간까지 억지로 하다가 결국 팔았었는데
요번 라이트닝 리턴즈도 파판 13과 전투방식이 똑같은가요?
개인적으로 턴제 RPG를 정말 좋아한다고 자부했는데,(엄밀히 말하면 턴제 SRPG.....)
파판 13의 전투를 접했을 때 처음에만 화려함에 입을 못 다물었는데
몇 번 반복되다보니까 그냥 지루하기만 하고 전투 자체가 그냥 고역이나 마찬가지겠더라구요. -_-;;
(최근 경향처럼 제 취향이 턴제 RPG가 아니게 된건지, 아니면 13 전투 자체가 재미가 없었던건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라이트닝 리턴즈 한창 개발 중이던 당시 관련 보도 자료에서 액션 RPG의 요소가
많이 가미된다고 봤던거 같은데, 13에 비해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이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