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속 미식거리고, 숙취에 시달리는거 마냥 몸 안에서 토 냄새가 올라오는 거 같네요.
꿈에서 구역질하고, 토하고, 울렁거리는 꿈을 꿨는데 그저 꿈인가 보다 싶었는데,
잠에서 잠깐 잠깐 깰 때 마다 토냄새와 미식거림이 남아있더군요. 꿈이 워냑 강렬해서 그런가보구나하고
그냥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그게 아니라 진짜 미식거리고 몸 안에서 토냄새가 올라오는 느낌이 그대로...
올 겨울에 미세먼지 주의가 굉장히 빈번하게 발생했는데, 작년까지도 이런 미세먼지 주의보가 있었나 싶네요.
유독 올겨울이 심한 느낌.(작년까진 미세먼지라는거 자체를 뉴스에서 본 기억이 없는거 같은데.... 기분 탓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