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도 서울에서 두번째로 많고 동일로 따라 쭉 이어지는 대로는 구획화도 잘 되어 있어
하계부터 상계까지 인셉션 당하는 느낌이고,
(분명히 봤던 아파트와 아파트 단지인데 두블럭 지나가니까 또 나옴)
아파트 단지를 가로질러 골목 안으로 들어오면 80-90년대를 보는 듯한 클래식한 미개발 주택단지가 있는 그곳.
배밭의 순박한 사람들과 불암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학교들과 7호선을 주축으로 한 교통까지 편리한 그 곳.
노원구는 살기 좋은 동네입니다.
여러분 노원구로 오세요.
아 그런데 어제 제가 당한 일 생각하면 Uhm.....
공릉쪽 사는데 친구들 만나도 어디 따로 갈 필요없이 동네에서 놀아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