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꿈이 제가 진정 원하는 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한 발짝 앞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항상 제 자신에 대해 열등감과 자괴감만 속에 쌓아두고 지낸지 10여년.
이제 조금이나마 가슴을 필 수 있게 되었고, "하면 할 수 있구나"란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네요.
아직 끝난게 아니기에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놔선 안되겠지요.
모든게 끝난 뒤에 좋은 소식 갖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루리질을 안하겠다는건 아닙니다.
잡았다 요놈
혹시 12살 어린 여친이라도 생기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