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에는 조폭 마누라, 친구, 두사부일체 대박 터지면서 우후죽순 조폭영화들만 양산되고,
2000년대 후반 이후에는 사극영화랑 경찰영화가 대박 터지니까 이 쪽으로 우루루 몰리는 듯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우루루 몰려도 2000년대 초반과는 다르게 일단 주제부터가 저질 주제는 아니고...
어느 정도 퀄리티가 괜찮은 영화들이 조금씩 나오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사극 영화는 광해에 이어 명량까지 대박 터졌다가 이후엔 줄줄이 망해서 이제 거품이 꺼진 것 같고,
(이 번 신작 협녀로 마침표를 찍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경찰 주제 영화는 거품이 아직도 남아있는 상태인데, 언제까지 지속될지 궁금하네요.
(특수본, 신세계, 부당거래, 감시자들, 악의 연대기, 베테랑, 극비수사, 살인의뢰, 끝까지간다.... 엄청 많네요.)
요번에 암살 찍은 최동훈 감독이 차기작은 경찰 주제 영화로 한다는데....
일단 다 됐고 박훈정 감독은 신세계 후속작부터 얼릉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