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힌 건 부스일인데 한 일은 노가다 ㅋㅋㅋ
땡볕에서 에어컨 존내 무거운거 나르고 의자 3500개 나르고 세팅하고 좌석 스티커 3500 붙이고 쓰레기 줍고 홍보하고 동선 관리하고 물품에 그냥 온갖 잡일은 다 한 듯.
서울에서 내려온 슈퍼바이저들도 역대급 더위에 역대급 힘듬이라고 ㅋㅋㅋ
결국 빡씬 날은 시급 8처넌으로 올려주더라구요.
막날은 공연 무대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는데 하필 자이언티, 비와이같은 관심없는 꼬추들만 앞에서 보고 생전 처음 여자 연에인 어째 생겼나 한번 볼라했는데 걸스데이 나오기 직전에 일 때문에 불려나갔네요.
퇴장시 블소 쿠폰 지급하는데 덕후형들은 여자고 걸스데이고 뭐고 쿠폰받는다고 바로 퇴장 ㅎㄷㄷ
뭔가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았는데 블소한지가 하도 오래되서 뭐가 뭔지 ㅋㅋㅋ
업데이트 발표하는데 새 옷 나오니까 사람들 환호가 ㅋㅋ 린 코스튬 업데이트에 우오오오오오 하니까 뭔가 문화충격!
아무튼 쿠폰 좋은 거 였으면 좀 받아와서 나눔할 걸 그랬네요.
무슨 펫인지 탈거인지 주는 거던데
아무튼 힘들긴 했는데 재밌는 경험이였네요.
선크림 떡칠했는데도 외계인으로 변신-_-;;
+ 쓰레기 버리는 쓰레기새키들이 진짜 70% 는 되는 듯... 쓰레기양이 진짜 ㅎㄷㄷ
근데 자이언티랑 비와이가 왔었다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