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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다보면 여러 일을 겪게 되는데 (7) 2013/03/28 AM 01:59
내가 살아오면서 알게 된 건 삶이란 건 정말 잔인할 수도 있다는 것.
인간은 후회하는 동물이라는 것.
삶이란 길지 않고 한번 뿐이라는 것.
어떻게든 본인을 위한 길을 걷기.

일을 해도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자.
돈보다는 행복.

결론

결혼하지 않고 결혼을 해도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애는 낳지 않기.
돈은 많이 벌지 못 해도 내가 즐길 수 있는 일을 하자.

---

현세대에 어쩔 수 없는 챗바퀴 같은 삶을 살 게 될 수 있지만 그 끝엔 얼마나 억울할 지 생각하면 저는 그렇게 못 살 것 같음.
이런 현실인 나라에 능력도 없이 애를 낳아 이런 현실을 물려주고 싶지 않고...

살다보니 점점 변하게 되는데 사실 자신의 삶에서 자신의 행복을 우선시 하는 건 당연한 일이고 권리인데 한국 현실 상 이기적이라는 인식이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을 더욱 더 불행하게 하는 것 일수도...

삶이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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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파도    친구신청

돈이 있으니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수가 있더라구요...
행복이란것도 어느정도 먹고살만해야 떠올릴수가 있을거 같습니다 ㅜㅜ

도꼬데모이쇼    친구신청

외국여행을 한번 해보세요. 다른 나라를 보는 것 같지만 다른 시점에서의 자신을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TrpS    친구신청

ㄴㄴ 사람마다 다르지만 덜 벌어도 아낄 수 있는 부분에서 아끼면서 행복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그렇기에 챗바퀴 같은 삶을 살 수 밖에 없고 사람이 동물을 부러워하는 현실이 되어버린 거겠쥬 ㅋㅋㅋ

ㄴ 여행도 좋죠 ㅎㅎㅎ 생각 중에 있습니다.

aramise    친구신청


삶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질문에 답 할 만큼 오래 산 사람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

TrpS    친구신청

ㄴ 바람이겠지만 삶의 끝에서 후회없이 살았나? 보다는 정말 행복하게 살았나? 에 답할 수 있는 삶을 살아보고 싶네요.

얼음파도    친구신청

TrpS//
저희집이 가난했었거든요
그래서 뼈저리게 느꼈었어요 ㅎㅎ

TrpS    친구신청

ㄴ 저도 가난했었어요.
건물 사이 나무 각목 위에 올려진 판자집에 살았었지만 생각해보면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뭐 어렸을 때라 다 부모님들 피와 땀으로서 행복했던 거죠.

그래서 오히려 이런 사상을 가지게 된 걸수도...
자식은 절대 부모님보다 나을 수 없나봐요 -,.-
뭐 돈을 덜 벌고 행복하게 산다하지만 돈을 덜 벌어도 일하는 시간은 같은게 현실 ㅋㅎㅎ
한 10년 지나면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세상이 되려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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