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많이 더운 수준이 아니라 제대로 창문 열고 써보진 않았는데
그래도 건물 내 특정 지역에 공기 순환이 잘 되어 공기가 찬 곳이 있다면 거기에 틀어놓고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곳에 쏘면 확실히 효과가 느껴집니다.
제대로 창문 열지 않았는데도 그러는 거 보면 양 쪽 창문 열고 쓰면 추울까봐 그렇게는 쓰지 않고 있습니다.
Butt, 소음이 상당합니다.
1단으로 하면 선풍기 수준밖에 되지 않지만 2단부터는 거슬립니다.
전자레인지 소리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큰?
3단은 뭐 틀어놓으면 뭐 그냥저냥 괜찮은데 쉬고 싶은데 틀고 있으면 거슬립니다.
보통 2단 두고 사용합니다.
2단도 처음엔 거슬렸는데 쓰다보니 별로 신경 안쓰게 됩니다.
더워 디질 것 같으면 3단도 소음이고 뭐고 쓸 것 같습니다.
3단도 뭐 송풍기 저속으로 돌렸을 때 정도라 걱정할 정도로 크진 않습니다만
선풍기가 백형이라면 보네이도는 흑형입니다.
그 외는 굉장히 만족합니다.
뭐 가정집은 써도 효과가 없느니 그냥 선풍기 쓰라느니 하는데 확실히 다릅니다.
본인 환경을 생각해보시고 구매해보세요.
저희 집은 방 하나가 공기 순환이 전혀 되지 않는데 방 바로 밖은 건물 양 쪽으로 창문이 되어 있어 양 쪽 창문 열고 거기에 보네이도 켜두고 순환 되지 않는 방에 쬐면 온도 확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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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에도 말했 듯이 보네이도 633 구매했다 보네이도 630 리퍼 소개받고 633 취소하고 630 구매했는데 최소가 앙대 !!!
해서 2개 받았습니다.
그 보네이도 630 리퍼 제품 판매합니다.
A/S 보증은 새제품과 동일하고 루리웹이야 다 아시겠지만 리퍼제품이나 새제품이나 큰 차이 없잖아요.
근데 받고 보니 그래도 633 이라고 633 쓰고 싶어서 633 뜯음 -,.-
누님의 꼬드김도 있었뜸 ㅇㅇ
아무튼 보네이도 630 리퍼 제품.
받은 후 뜯지 않고 보관 중입니다.
공구 때 택배비 포함 78,000원 이였습니다.
공구는 끝난 상태 혹시 관심이 있으시면 78,000원에 택배비만 받고 판매하겠습니다.
중고나라에는 일부러 몇 천원 더 올려서 올려놨는데 루리웹보다 중고나라에서 연락이 먼저 오면 저는 참 좋기에 바로 판매하겠습니다 -,.-
중고나라보다 빨리 구매 의사를 밝히면 판매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