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 친구중에 중학생때부터 친했던 놈 있었는데 저도 몇 번 봤고
그 놈이 지 다른 남자 친구랑 정치 얘기로 싸우다 우리 누나가 페북에 민영화 관련 좋아요 누른거보고 연락이 왔나보더군요.
연락와서 박근혜 싫어하냐 물어봐서 좋아하진 않는다 하니 그런거 누르지 말라고 그런 것들 때문에 사람들이 판단하고 선동이느니 뭐니
딱 선동 얘기듣고 일베충이구나 ㅋㅋㅋ
누나는 본인이든 그 남자 친구놈이든 사람마다 다른거고 본인 자윤데 틀린 게 아닌데 왜 강요하냐 했더니 그냥 말 돌리면서 그냥 싫어했다고 하네요 ㅋㅋㅋ
씹베충들이 이렇게 군데 군데 있을 줄이야
그래도 누나랑 굉장히 친했던 놈인데
군대 가기 싫어 술 먹고 무릎뼈 뽀각하려다 실패하고 잡혀들어갔다가 정신병자인 척 해서 나와서 뭐 재검 기다렸다가 나중에 들어보니 방산 갔었던 놈.
부산 놈인데 여친따라 서울갔다가 여친한테 버림받고 여친은 결혼 ㅋㅋㅋ
쭉 일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한다고 하네요.
그렇게 잘 사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못 사는 것도 아닌 그냥 미들 클래스?
역시 찌질이 아니면 돌아이들이 일베 하고 아주 못 살거나 적당히 먹고 살만한 것들이 일베 하는 듯.
애들이나 일베하는 줄 알았더니 나이묵고 일베 ㅎㄷㄷ
그래서 연락와서 뭐라 하거나 하면 말하라고 했네요.
일베충이 어찌보면 살인마보다 더 모를 놈들이니
어릴 때 보면 멸치 같더만 나름 양아치라고 일베충으로 제대로 루트 탄 듯.
하여간 모를 세상이네요 처음으로 일베충을 ㅎㄷㄷ
여기서부터 찌질함이 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