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1년 동안 뉴질랜드갑니다.
기분이 묘하네요.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
어제 갑자기 가기 싫다 가기 싫다 하더니
가서 여러가지 배우고 왔으면 싶네요.
그리고 다음 누나가 20일날 들어온다고 하던데
이제 집에서 빤스만 입고 돌아댕기지도 못하겠네...
농담이고 음.. 가족말고 다른 사람과 둘이 사는 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불편한 점이 많을 것 같기도 하고 해서 걱정되네요.
그래도 혼자 사는 게 아니라 외로움은 덜 할 것 같아 좋긴 한데 그래도 불편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