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옷을 디자인만 보고 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음청 유명한 옷이고 그 옷의 짝퉁이다.
그러면 부끄러워 해야할까요?
저 같으면 누가 이거 진짜냐 물어보면 디자인만 보고 샀는데 짝퉁이더라 라고 말 것 같아요.
물론 짝퉁은 없어져야 하지만 티샤츠 하나에 20~30만원 주고 사 입을 돈도 없고...
일부러 짝퉁을 찾아 사는 게 아닌 이상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지 않을 까 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만
사고 나서 알아버리면 좀 난감하고 빡칠 것 같긴 해요.
그리고 내 눈만은 고급이라는 만족감도...
생각이란걸 해보려 했지만............ 장비를 정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