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6일 남았네요.
운동 갈 날이 3일 정도 더 남았다고 치면 딱 200km 찍을 것 같습니다.
오늘 바람이 안불어서 상당히 덥더라구요.
원래 땀은 잘 안나는 체질인데 땀을 꽤 흘려서 그런가 1kg 가량 빠졌네요.
그리고 몇 주전 배대지가 분실한 신발 두켤레와 백팩이 오는 것 같아요.
어제 새벽에 갑자기 배대지에서 출고되었다고 문자가 와서 봤더니 -0-
찾아서 보낸 듯 한데 그 이후로 러닝화가 안올라와서 난감해 하고 있었는데 +_+
아무튼...
배고프네요.
올 때 떡볶이 먹고 싶어 죽을 뻔... 동네에 떡볶이+오징어 튀김 맛집이 있는데 그 쪽 걸어가면서 10분 동안 큰 고민 끝에 사질 않았네요.
몇 일 뒤 축구보면서 먹게 그때 사먹을라구용...
배고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