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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누나가 불쌍했는지 고기사줬어요. (19) 2014/12/24 PM 10:37
크리스마스 오늘 자서 26일날 일어나려고 했는데 갑자기 고기먹자고 연락이 왔네요.

늘 해오던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뻔 했는데 덕분에 비싼 갈비 먹고왔어요...

참 난감한게 늘 누나랑 밥먹으면 된장남이 된 듯한 느낌에 죄책감이...
늘 밥 값은 누나가 내고 커피값을 제가 냅니다. 그래서 조만간 제가 맛난 곳 한번 쏜다고 몇 번이나 말했어요.

일부 된장녀들은 어떻게 하나 모르겠어요. 얼굴값이 있어서 그런가...

결국 얼굴값이 싸면 된장짓도 못한다는 결론이 ㅠㅠ

걱정마세요. 크리스마스 당일은 저도 오락이나 할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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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jun    친구신청

비싼 갈비를 먹였지만 크리스마스는 혼자 보내게 된다는 것엔 변함이 없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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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를 먹은 거에 의의를...

karuki    친구신청

ㅋㅋㅋ... 잘 생기셨나 보군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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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예요. 잘생겼으면 된장남 모드하겠죠!

마호로바    친구신청

역시 아는 누나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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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없는 돈에 맛난 거 사주면서 늘 돈 못내게 해요... 고맙죠 그래서 다음엔 꼭 제가 사기로.!

스타오션3    친구신청

주변에 아는 누나 있는 분들 부러워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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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없어요...
레어템 뜰 확률 수준...

F_Carver    친구신청

야 뭐해 밥먹자 = 나 좀 외롭다 함께 있어줄래? 이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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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닐 꺼예요~

*스피노자*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아는 누나랑 따듯한 이브를 보내셨군요 그림라이트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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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연탄 갈비와 그린라이트...

Slamma    친구신청

갈비만 먹고왔다잖아요 ㅋㅋ

rudin    친구신청

음... 그 아는 누나분이 오늘 같은 날 그냥 아무나 만나서 고기 사 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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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왜 다들 이런 말을 하세요... 설레게! 아니예요~

근데 카톡 메세지가 왜 뭐야이게로 되어있지.....
는 농담~
그냥 아는 누나예영!

크리스마스는 오락하는 날입니다.
자꾸 낚지마세영!

= ]    친구신청

고기라도 사주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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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사준다면 남자라도...

같이 드실...?

SFGFG    친구신청

방명록이 없어서? (혹은 제가 못찾아서)

성탄 인사드립니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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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방명록에 글 적어주셔놓고 못 찾으시면 어떻게 해용~! ㅎㅎㅎ SFGFG 님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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