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오브젝트를 구현할때 거리에 따라 디테일이 떨어져야만 리소스를 줄일수 있는데요. 그런데 그 거리마다 단계적으로 디테일이 줄어들면 보통은 눈에 티가나게 팝업현상이 생깁니다. 그런 단계적 디테일을 레벨 오브 디테일=LOD 라고 하는데 지형 블렌딩이라는게 그 단계적으로 나뉘던 폴리곤모양의 변화가 티나지 않게 서로 섞이면서 팝업현상이 거의 없는 기술인거 같네요. 보통 행성 구현한 게임들을 보시면 지형이 거리에따라 눈에 띄게 변하는걸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