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무서운건 돈이고...그다음이 사람인듯
압구정 현대아파트 분신사건으로 경비아저씨들 다 짤리는기사 보면서 씁쓸합니다.
돈에 찌들고 돈맛을 본사람들은 다 저럴까 하는 의심이 들기도하고
저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도 처음부터 그렇게까지 상식없고 인정머리없지는 않았을텐데
그놈의 아파트의 명예(아파트값)가 뭐라고...
저임금 받고 힘들게 일하는 경비아저씨들을 다 쫓아낼까요
경비아저씨의 노고를 모르는 저놈의 현대아파트는 집값이 폭락해서
주민들 다 길거리에 주저앉았으면 좋겠네요
결국 어떤 인간을 만드는가가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