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 밥양보다는 밥에 맞게 반찬이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밥도 한두숟갈인데 김치가 그걸 커버못함 이게 뭐여..그래서 당당히 김치 더 달라고함 이걸 진상이네 한는걸 왜 들어야함?
일단 밥집에서는 적다는 인상을 주면 안됨 그게 분식이 됬든, 한식이든, 중식이든 똑같음
사장이나 가게입장에서야 워낙 단가계산에 주 손님층 케파를 생각하고 양을 정했겠지만 손님은 그 정형에 맞추고 싶지가 않음 밥을 한공기 먹고싶은 사람, 아예 밥은 안먹는 사람 지 각각인데 이걸 밥한공기 따로팔고 기본 밥은 한숟갈만 주자 이렇게 접근하는 순간 그집은 밥장사가 아니고 돈계산만 하는 사람임
또, 그게 잘못이 없다 쳐도 장사는 상황에 맞게 처리해야지 이를테면 진상짓 한다고 그 앞에서 호의가 권리 이렇게 나가버리면 단순하게 고객한명을 내치는 정도가 아니고 재수없으면 소문나고 아니어도 일일이 진상상대 못함 이익도없고 손해만 나는 대응이 가장 미련한 짓임
돈까스 양을 반으로 줄이고, 그만큼 밥을 더 달라고 하고싶네요. 반찬으로 돈까스를 먹도록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