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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이야기] 엄마와 싸운 글을읽고 (2) 2018/01/10 PM 01:07

저같은 경우는 아부지가 그럽니다

 

근데 이게 본인위주고, 밖에선 안그런다는거죠

 

즉, 밖에서는 남 시키거나 지시받으면 그건 들어주고 조율하면서 집에 자식한테는 본인위주라는 겁니다

뭐, 잘잘못을 따지자는게 아니고 그렇게 돼있다는 말인데..

 

남에게는 예의와 프라이버시를 지킬줄아는분이 왜? 자식에게는 그러는지?

그리고 그 아버지의 아버지,즉 할아버지한테는 또 안그러는거 보면 결국 자식한테만 그런다는건데 결국은 자식은 인격체가 아니라는건가요?

 

아니면 인격체는 인격체인데 내자식은 프라이버시 난 안지켜도돼 이런생각인지?

이게 뭐야.ㅋㅋㅋ 

 

인격체란거여 아니란거여.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지...

 

 

개인적인 결론은 부모는 때되면 출가시켜서 어른으로 크도록 자립시켜야 하고, 자식은 때돼면 부모도움 안받고 받으면 고마운게 아니라 내가 어른대접도 못받는구나 부끄러워 해야지 이게뭐야!?

 

둘다 정상이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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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jun    친구신청

과거 세대의 아버지는 외유내강입니다. 밖에선 부드럽지만 집 안에선 폭군이죠. 내가 그런 모습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죠. 그렇게 수십년 살아온 사람에게 바뀌길 기대하는 건 좀 어렵고....

그카지마    친구신청

자식은 때되면 독립해서 자립해야한다...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출가시키는거 아닙니다.

도움받았다고 부끄럽다는 아닌거 같습니다.
도와줄수 있는 부모님이 있으면 다행이고, 못 도와주셔도 어차피 내가 살아갈 인생이고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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