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묵혀뒀던 소설 "워터월드"를 다시 써볼까 하고 있습니다.
게으름의 극치인지라 진득하게 잘 이어질까 하는 생각이 앞서지만, 그래도 꺼내놔야 다시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겠지요...;;
제가 뭐 글을 잘쓰는 글쟁이도 아니고, 맞춤법도 제대로 안맞지만 누구나 그러하듯이 제 머리속 세상을 꺼내고 싶고, 창조 하고 싶고, 눈에 보이지 않던 이면을 끄집어 내어 이데아를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 이데아는 신의 세상이 아닌 제가 창조하는... 이면의 세상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 밤에 "워터월드"의 초본을 기재하고, 그 외에 따로 설정 메모들을 토대로
앞으로 조금씩 연재를...... 인데... ㅋㅋㅋㅋ 장담 못하겠네요ㅎㅎ
일 끝나고 집에오면 몸이 너무 고단해서 집중이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