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나긴 벤치 ▣■▒◈‡☞

고르곤
접속 : 6485   Lv. 72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38 명
  • 전체 : 57834 명
  • Mypi Ver. 0.3.1 β
[끄적임] 끄적거림 : 기나긴 벤치 (0) 2013/06/04 AM 09:41






창문가에서 보낸 이 조용한 삶은 제가 할 수 있는 전부죠
하지만 정말 조용하고 조용한 삶이었어요.

어느덧 설익었던 꽃은 지고 멍애만 남아 홀로 나의 가슴을 아련케한다.
비둘기나 까마귀나 아무렴 어때 한켠에 묻어둔 외로움
달랠길 없어 울고 맵고, 날 고통케하여 이겨낸다.











신고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