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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로그리미 입니다. 취미로 미로를 그려 올리고 있습니다.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한번씩 구경해 주신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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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늘부터 다시 자작 그림&소설을 업로드하려 합니다. (0) 2017/05/18 AM 04:21

삶에 대해 여러가지로 고민하고 방황하며 의미 없는 수 개월~ 수 년을 날리던 어느 날,

 

더는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 이제 좀 바뀌어야 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수 개월 전부터 수능 공부, 자격증 공부 등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엔 하루 두 세 시간씩 투자하여 시작하다가, 차츰 시간을 십 수 시간으로 늘려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 외에도 개인적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써 책으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원래의 바람을 얼마 전에 문득 떠올리게 되어,

 

다시금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려고 합니다.

 

물론 여러 마리의 토끼를 잡는 것은 힘들 것이리라 생각하지만,

 

자신을 몰아붙이지 잖으면 또 게으르고 형편없던 한때로 돌아가게 될 것 같아 한시라도 빨리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업로드하는 주기는 아마 그림, 글 모두 하루에 한 장, 한 편씩 올리는 건 무리일 것 같아,

 

일단은 이틀, 삼일에 한 번씩 올리려 합니다.

 

또한 이번부터는 반드시 도중에 멈추는 일 없이 꾸준하게 그리고, 써 나가려 합니다.

 

그에 대한 반성의 표시로, 제가 쓴 글 중 섣부르게 죄송하다는 말을 적은 점이나, 게으름에 대한 점을 적어둔 글을 지우지 않고 남겨두어

 

저 자신의 마음이 헤이해질 때마다 한번씩 보려고 합니다.

 

만약 제 그림/소설을 봐주셨던 분이 계신다면,

 

다시 한 번 제 마이피에 들려주신다면 감사드리겠으며,

 

혹여나 조언 또는 충고 등을 해주신다면

 

감사히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정도 그림그리기과 글쓰기에 속도가 붙으면

 

하루에 한 장, 한 편씩 올려보려고 합니다만,

 

일단은 서두르지 말고 꾸준히 그리고 써 나가면서 속도를 붙이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마이피에 들러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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