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약 1/10 정도를 완성한 상태입니다.
원래는 12시가 되기 전에 완성을 했어야 했는데 첫날부터 정해둔 것이 깨져버렸습니다..
종이 크기가 A5 사이즈에서 B4 사이즈로 커진 것도 있고, 자주 그리지 않아서 손이 둔해진 것도 있기는 하지만 변명이 될리 없지요..
그림은 어떻게든 날을 새어서라도 완성할 생각이고, 반성의 의미로 한장을 더 그려서 오늘 안으로(12시가 넘어버렸으니) 총 세장을 완성하려고 합니다.
또한 그림공부를 시작하기로 했으나 이건 아직 손도 대어보지 못했습니다.. 미로 그림 3장을 완성한 후에 꼭 오늘 안으로 시작해서 어느 정도 이론 등을 공부한 뒤 매일 공부할 분량의 기준을 세워놓는 것까지 해놓으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꼭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버렸으니 이미 깨져버렸지만 어떻게든 반드시 미로 그림 세장과 어느 정도의 그림공부 이 두 가지는 오늘 날이 지나기 전에는 반드시 완성할 각오로 하겠습니다.
오늘 겪은 바로 그리는 속도가 많이 느려진 것 같으니 속도를 올리는 데에도 집중해야 겠네요..
일단 오늘 안으로 반드시 그림 세 장과 공부한 내용을 올린 뒤, 내일부터는 시간이 지나가거나 밀리는 일 등이 없이 꼭 제 시간 안에 결과물을 완성해 내도록 하겠습니다.
제 안에 가득 차있는 게으른 정신을 버리고 성실함으로 채워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keg320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