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생겨 절반 정도는 가리고 올립니다.
금요일부터 지금까지 그려서 완성했는데.. 너무 오래 걸렸네요.. 정말로 손이 느려진 건지..
사실 예정대로라면 오늘까지 네 작품은 완성했어야 하는데..
종이 크기가 커서 그런건지.. 으으..
원래는 A5 사이즈로 그리려 했던걸 어째서인지 B4 사이즈에 그리게 되었네요.. 가끔씩은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저 사이즈는 시간이 오래걸리니 말이지요..
잠시만 쉬고 A5 사이즈에 더 그려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총 다섯 작품은 완성해야 하니까..
하루에 한장씩은 그리기로 다짐했으니.. 나머지 한장은 늦게 완성한 것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그림 공부에 대해선.. 위의 저 그림을 그리느라 아직 손도 대질 못했네요..
정말 늦어도 내일부터는 꼭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내일까지 나머지 네 개의 작품도 내일 안에는 모두 완성해두도록 해야겠습니다.. 이 이상 밀리면 싫증이 날지도 모르니..
혹시라도 제 그림을 기다려주신 분들이 계신다면 정말로 죄송합니다..
정해둔 계획이 이런식으로 깨지는 건 정말 오늘까지만으로 해둬야 겠네요.. 이렇게 자꾸만 다짐, 약속을 어기면 정말로 곤란하니..
내일까지 꼭 반드시 나머지 네개의 작품과 공부 계획을 짜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