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별' 입니다. 하나가 아니니까 별들 이라고 해도 되고요.
원래는 마음에 드는 생각이 떠오르지를 않아 대충 손이 가는 대로 그려보려고 했습니다만,
오늘 오전 즈음, 갑자기 이렇게 그려보면 어떨까 하고 머릿속에 번뜩 떠오르게 되어 그리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갑작스런 사정 + 오랜만에 그리기 시작하게 되어 느릿느릿 해진 손 + 마음에 드는 소재가 떠오르게 되어 그리게 된 그림이기 때문에 공들여 그려보고 싶은 마음
..과 같은 생각들이 합쳐지게 되어 아직 그림 전체 중 뼈대라고 할 수 있는 부분밖에 그리지를 못했습니다..
오늘까지는 무슨일이 있어도 완성하기로 했는데.. 죄송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형태도 정하지 못하고 끙끙대기만 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형태는 완성해 놓았으니 이제 나머지 부분을 미로로 채워넣기만 하면 됩니다.
(피로가 조금 겹치는 바람에, 잠시만 자고 일어나서 운동을 한 뒤 그림의 나머지 부분을 채워나가려고 합니다.)
내일 오후까지, 정 늦어도 내일 저녁까지는 꼭 완성해 오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그림의 형태를 생각하면서, 또 그리면서, 여러가지 다른 소재에 대한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아마 얼마 동안은 그림의 주제, 소재와 같은 것 때문에 힘들어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내일까지 위의 그림을 완성한 앞으로는,
이틀, 적어도 3일에 한 작품은 완성해 오도록 하겠습니다.
꼭! 반드시! 반드시 열심히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작품을 완성하여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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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 23:33)
계속 미루던 그림을 어제부터 그리기 시작하여
본래 오늘까지 반드시 완성하기로 했습니다만..
다한증이 심해서 그런지 그림을 조금만 그리고 있으면 바로 손에서 땀이 흐르고 마니 도저히 오랫동안 붙잡고 그릴 수가 없네요..
원래부터 다한증이 조금 심하기는 했지만.. 이번은 심하네요..
현재 절반 정도 완성해 두었습니다만..
..변명.. 변명.. 수도 없이 계속 변명만 늘어놓고.. 이러면 안 되는데..
마지막으로, 정말 마지막으로..
이번에는 반드시 완수할 수 있도록.. 여유를 길게 두어.. 수요일까지 반드시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떠한 변명도 하지 못하도록.. 2일의 여유를 두어, 수요일까지 완성해 오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