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그림은 훈련소에서 완성한 두 장의 그림입니다.
여유가 생길 때마다 조금씩 그려서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감기가 잘 낫질 않아서 오랫동안 자고 있던 탓에 지금에야 올리게 되었네요..
사실은.. 원래는 다 해서 세 장입니다만.. 하나를.. 가위로 자를때 실수로 그림 부분까지 잘라버리고 말아서.. 그냥 없는 셈 치기로 했습니다..
이제 다시금 여유가 될 때마다 자주 그림을 그려서 올려볼까 합니다.
다만 이제 여러 우선순위가 생기게 되어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많이 줄어들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아마 다음 주 수요일이나 목요일 즈음까지는 작품 하나를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네요..
P. S. 훈련소에 입소하기 2주 정도 전에, 전지 사이즈의 거대한 그림을 완성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만, 지킬 수 없었습니다.. 이 또한 역시 여유가 생길 때마다 조금 조금씩 그려나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