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완성한 그림이에요.
나름 정성을 들인 그림입니다만.. 딱 한 부분을 소홀이 하여, 전체를 망치게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생각보다 그렇게 마음에 차지 않네요..
더욱 멋진 그림을 그려올게요. 기대해 주신다면 기쁠 거에요.
아마 내일 안으로 새 그림을 그려오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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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드는 위의 그림과,
나머지들 중 그나마 마음에 드는 아래의 그림, 이 두 그림들로 다시 시작할게요.
나머지는 없던 셈 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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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솜씨와 게으른 성미에도 불구하고,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조언,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도중에 일을 그르치거나,
기한을 늦추거나 하는 일은 없을 거에요.
다시금 잘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새로운 그림으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