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그리미의 마이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심심하시면 한번씩 둘러보고 가세요~

안녕하세요, 미로그리미 입니다. 취미로 미로를 그려 올리고 있습니다.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한번씩 구경해 주신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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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이틀.. 아주 잠시만 그림 그리는 걸 미룰까 해요. (2) 2021/02/03 PM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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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그림 그리는 걸 미루려 해요.. 이틀 정도만요..

 

잠시 생각할 것이 좀 있어서..

 

토요일.. 부터 그림을 다시 올려보려 해요.

 

할당량은 기억해 두고, 머지 않은 날에 채워넣으려 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제 그림들을 봐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그러면, 이틀을 쉬고 토요일에 새 그림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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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tch    친구신청

미로그리미님의 미로는 오래 봐오고 있지만, 아직 댓글을 달았던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하지요, 짧은 댓글 하나에서 얻는 위안이 작지 않음을 잘 알고있지만, 뭐라고 해야할지를 몰라서였을지, 괜한 소리 할까봐 경계를 해서인지 아직 쓰지 않고 있다가 이제야 한 자 적습니다.

미로그리미님의 미로를 보는 것은 보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즐거움입니다. 미로를 즐겨보지 않는 사람이라도 미로와 함께 올라오는 짧은 글들을 보기 위해서 오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요. 그러니까, 미로그리미님께서는 이곳을 들리는 마이퍼들을 위해 미로를 그리셔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미로그리미님께서 그리는 미로를 보기 위해 마이퍼들이 이곳을 찾게 되는 것이고, 그래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스스로와의 약속이고, 조금 더 약속에 강제성을 두기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공약을 하는 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만, 미로그리미님께서는 조금 지나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곤 했어요. 어째서 그게 그렇게 마음이 아팠느냐면, 그 심정이 이해가 갔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스스로의 그런 부분이 지금에 와서 몹시도 불만족스럽고 고치고 싶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이 글에서도 강조된 '감사하기 이를 데 없다'는 미로그리미님께 방문자들이 드릴 감사가 아닌가 생각을 하다가, 문득 용기를 내어 길고 긴 장문의 댓글을 남깁니다. 한국은 이미 한밤중이겠네요. 부디 좋은 꿈을 꾸시는 중이시기를, 내일은 또 오늘보다 두 번 더 웃으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

미로그리미    친구신청

댓글을 본 것은 한참 전인데.. 글재주가 부족해 어떤 이야기를 적어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답글을 이제야 달게 되었어요..

꼼꼼한 격려와 조언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긴 조언의 말씀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으음.. 제 예상컨데.. Ditch 님께서는 지금 저녁 드실 시간.. 이시려나요?

만약 맞다면.. 맛있는 식사 하시고, 좋은 저녁, 편안한 밤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은데, 글재주가 부족해서.. 으음.. 책을 많이 읽어야 겠어요.. 요즘 글재주가 부족한 것을 너무나 자주 통감하네요 -_-

미로그리미 답게, 글보다는 심금을 울려드릴 수 있을 멋진 그림을 그려오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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